맞춤형 수면 전문점 ‘슬립앤슬립’ 오픈

체험 공간 대폭 확대해 개인 맞춤형 수면 컨설팅 강화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6/11 [21:28]

맞춤형 수면 전문점 ‘슬립앤슬립’ 오픈

체험 공간 대폭 확대해 개인 맞춤형 수면 컨설팅 강화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6/11 [21:28]

   
▲ 고객이 슬립앤슬립 압구정점 매장에서 개인 맞춤형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이브자리)
[분당신문]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11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개인별 맞춤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 압구정점’ 매장을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립앤슬립 압구정점은 ‘수면 전문 체험 컨설팅 매장’을 컨셉으로 운영된다. 먼저 단계별 전문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인 ‘슬립 코디네이터’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체형 분석을 토대로 수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속통, 베개, 타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매장의 70%를 기능성 침구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능성 침구 외에도 디자인 침구나 디퓨저, 안대 등 숙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면 소품을 구비해 개인 맞춤형 침실 환경을 제안한다. 또한 구매한 제품의 이상 유무와 교체 시기 등을 알려주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 수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압구정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매장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순면 베개커버, 디퓨저, 메모리폼 목베개, 바디베개 등의 선물이 증정된다. 본 행사는 11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슬립앤슬립 관계자는 “슬립앤슬립은 이번 압구정점 체험형 수면 전문 매장을 포함해 연말까지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체험과 컨설팅을 통한 건강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39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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