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단체·가족, 임산부 체험과정 운영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7/02 [14:33]

용인농촌테마파크, 단체·가족, 임산부 체험과정 운영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7/02 [14:33]

[분당신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그동안 중단 되었던 ‘평일 단체 체험’과 ‘토요 가족 체험’, ‘부부가 함께하는 자연 속 태교 여행’ 프로그램을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곤충은 내 친구’, 문화해설탐방 등 12개 과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7월부터 진행되는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와 함께 하는 원예체험교실’, ‘숲 속 전래놀이터’, ‘나는 생태지킴이다’, ‘곤충! 너는 내 운명’ 등이며 냅킨아트, 봉선화 물들이기 등 상시 운영 과정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태교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부부가 함께 하는 자연 속 태교 여행’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태아에게 시각적, 후각적으로 좋은 자극을 주는 원예 체험 ‘태아에게 꽃을 입히다’ 과정도 실시한다. 태교 체험 수강자 중 지원자에 한해 관내에서 만삭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며, 잣나무 숲을 거닐고, 원두막에서 넓게 펼쳐진 초화류를 관람한다면 태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혹서기인 7월 11일부터 8월 31일 까지 2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니풀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바닥분수와 폭포, 계류하천이 어우러져 어른,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초부터는 용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 및 여러 가지 재료들을 활용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중 홈페이지 게시)

자세한 사항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1천원~4만원으로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인터넷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