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파크콘서트 '재가동'

금난새, 이승환, 김장훈, 마왕 신채철을 추억하다 등으로 꾸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7/08 [08:33]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재가동'

금난새, 이승환, 김장훈, 마왕 신채철을 추억하다 등으로 꾸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5/07/08 [08:33]

   
▲ 메르스 영향으로 중단됐던 파크콘서트가 다시 가동된다.
[분당신문] 메르스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파크콘서트(중양공원 야외공연장)가 다시 가동된다.

18일 저녁 7시 30분에는  클래식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부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전도사로 활약 중인 국민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향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금난새의 클래식 칸타타' 가 무대에 오른다.

당초 6월 20일 열리기로 했던 '어린왕자' 이승환과 리아, 밴드 선데이 서울 공연이 7월 25일 저녁 7시 30분으로 옮겨 가슴이 뻥 뚫리도록 시원한 록 스피릿으로 그 어느 스탠딩 공연보다도 열기 가득한 순간을 선사한다.

이어 '6월 7일 진행하기로 한 '김장훈 최강콘서트' 는 오는 7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공연되며, 8월 22일에는 고 신해철을 기리며 그가 남긴 음악을 추억하는 순서로 '마왕,신해철을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시나위, 김바다, 한영애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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