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은 내원객에게 부채를 나눠주는 냉방병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은 유태호 가정의학과 과장과 김은순 간호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
양지병원은 행사기간 중 가정의학과 주관 아래 각종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이 표기된 힐링부채 5천개를 제작해 내원고객과 입원환우들에게 증정한다. 폭염 속 과도한 냉방으로 호흡기질환 등 각종 냉방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다.
특히, 냉방병 예방부채 증정이벤트와 함께 ‘재능기부 힐링콘서트’ 도 개최하여 내원고객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서울시재능나눔봉사단’ 의 성악, 해금, 대금, 피아노 독주, 어구스틱 기타 공연과 직장인 합창단 ‘앙상블 아랑’ 의 클래식 합창 공연 등이 열린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호 과장은 “냉방병은 에어컨 가동으로 여름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져 인체가 적응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호흡기 증상, 전신증상, 만성병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가벼운 운동 등을 꾸준히 해 나가는 동시에 수면 시 얆은 이불이라도 꼭 덮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