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미술전 '해피투게더'

10일부터 14일까지…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2층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8/05 [14:48]

장애청소년 미술전 '해피투게더'

10일부터 14일까지…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2층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8/05 [14:48]

   
▲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 전시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2007년부터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 및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7번의 '해피투게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8회 전시회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지적·자폐성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장애청소년 30명이 미술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만든 종이접기, 애니메이션 미술작품 등을 통해 나라 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배영호 관장은 “전시회를 통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다름과 다르지 않음의 이해에서 시작되는 인식개선과 발전될 수 있는 장애청소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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