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련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9/20 [22:39]

용인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마련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5/09/20 [22:39]

[분당신문] 용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에게 우수한 용인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첫 장터는 오는 21일과 24일에 수지구청 광장, 25일에는 기흥구청 광장, 22일과 23일에는 처인구의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장터에서는 용인지역 28여곳 농가와 작목반에서 생산한 배 등 과일류와 백옥쌀, 버섯, 꿀, 계란, 오미자, 전통장류, 채소류, 축산물 등 15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시는 인터넷을 통해 용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에서 ‘명절맞이 선물모음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소고기, 배 등 차례상 품목과 제철 과일, 꿀, 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구입할 수 있고 용인시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인 포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추석맞이 용인농특산물이 선보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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