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으로 비염치료하고 시원하게 숨쉬세요

과학적인 한방 프로그램으로 치료

분당신문 인터넷팀 | 기사입력 2010/12/14 [11:01]

한방(韓方)으로 비염치료하고 시원하게 숨쉬세요

과학적인 한방 프로그램으로 치료

분당신문 인터넷팀 | 입력 : 2010/12/14 [11:01]

한방으로 비염치료를 한다는 말은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이 아니겠는가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통념을 과감히 깨뜨리게 된 것은 분당 이매동에 자리한 박원섭한의원을 찾고 나서이다.

한의원에 들어가자마자 느낀점은 참 아늑하고 편안하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가장 궁금했던 한방 비염치료에 대한 비책을 몸소 체험하기로 해 보았다.

일단 콧 속에 내시경을 넣고 커다란 화면을 통하여 속속들이 자세하게 콧속내부를 볼 수 있게 되니 속이 다 시원하다. 다행히도 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겨울철 건조한 콧속은 피할 수 없어 가벼운 치료를 받기로 했다.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을 때 약 냄새도 독할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짧은 시간에 속전속결로 후다닥 해치우는 치료법으로 인상이 저절로 찌푸려 졌던 것과는 다르게 꽤 부드럽고 기분좋은 치료였다.

그도 그럴 것이 황연, 박하, 길경, 형개 등의 생약이 농축된 한약재를 사용하고 있으니 마치 아로마 요법처럼 그윽하고 편안한 것이다.

   
 
얼굴형, 성격, 성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비염.  과학적인 한방 프로그램으로 치료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제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콧속 분비물이예요. 콧물은 고여있는 썩은 물인데 이것이 그대로 증식이 되면 감기, 중이염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매일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에 비해 땀이 많이 생성될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감염이 되기 쉽지요. 비염은 단순히 코막힘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문제가 아니라 얼굴형, 성격, 기억력, 성장까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비염이 생기면 호흡기의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입으로 호흡하면서 입속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이 된다. 감기,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구내염 등의 질환을 자주 앓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한 후각에 둔하여 식욕을 상실하여 영양섭취를 골고루 할 수 없기도 하며 수면무호흡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해 늘 피로하고 이유없이 짜증을 내게 되어 기억력이 떨어지고 학습에 집중을 잘 할 수가 없게 된다. 구강호흡으로 인해 입을 벌린 상태가 오랫동안 습관화되면 얼굴전체 근육과 치열에도 변화가 오기도 하니 참으로 골치아픈 병이 아닐 수 없다.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가장 우선되어야하는 것은 자연적인 요법을 써서 환자가 거부감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겠지요. 한의학에서 직접 메스를 대고 수술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한방치료의 장점은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생약재료를 쓰고 있어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호흡기 마사지 등 복합적인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박원섭원장의 비염치료는 입소문을 타고 분당, 판교, 수지 등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여드름 치료, 기미, 주근깨, Peeling도 해주는 멀티한의원

박원섭한의원은 오로지 보약을 짓고 침을 맞고 부항을 뜨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비염, 비만, 전립선치료은 물론이고 피부 필링을 겸하고 있는데 처음에 그 효과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던 사람들이 직접 치료를 받고 만족스러워 하게 된다. 성장기의 반갑지 않은 부산물인 여드름치료와 함께 기미, 주근깨 등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체질에 맞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자극이 적게 치료하는 미세박피의 소프트 필링요법으로 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수능을 끝낸 학생들과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 많은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직장남성들도 간간히 찾아오는 추세라고 한다. 3주에 한번 정도의 치료로 얼굴색이 맑아지는 것을 보며 성격까지도 밝아지는 환자들을 보면서 박원섭원장은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전립선염의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전기적 자극을 병행

전립선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자세한 문진과 체질을 분석하여 환약을 투여하는 처방을 받기도 하지만 침요법과 더불어 50~100Hz의 전기적인 자극을 통해 방광저부나 괄약근의 강축되어있거나 쳐져있는 근육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전립선 질환은 한번의 치료로 통증과 배뇨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4개월이상의 장기적인 치료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박원섭원장은 귀띔한다.

직접 경험을 통한 비만 치료, 이웃에게 다가가는 좋은 한의사

한의사 박원섭은 본인 자신이 비만으로 고생한 시절이 있었기에 비만 환자에 대한 동병상련의 감정을 숨길 수가 없다고 한다. 운동에도 사상체질을 적용시켜 알맞은 운동을 권하고 있으며 최대한 부작용없이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 시술하고 있다. 또한 한의원이 분당 이매동 아름마을 건영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박원섭한의사는 마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웃에게 다가가고자 지역사회복지관과 노인정 등에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는 푸른 가운의 산타이기도 하다.

박원섭한의원 블로그 : http://blog.naver.com/pws419419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