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생고깃집 '엉터리생고기 대화점'

17년 노하우, 자체개발한 불판에서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2/04 [10:07]

신선한 생고깃집 '엉터리생고기 대화점'

17년 노하우, 자체개발한 불판에서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12/04 [10:07]

일산서구 대화마을 입구에 위치한 ‘엉터리 생고기’ 일산대화점(직영)은 맛과 분위기는 서울 강남 고급 음식점 못지 않으면서 가격대는 훨씬 저렴하게 고품격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주차 공간을 비롯해 탁 트인 전망이 그만인 이곳 '엉터리 생고기 일산대화점'은 통나무로 이은 천정과 넉넉한 공간이 고기집이라기보다는 카페나 펜션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탄탄한 축산 유통망, 1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생고기 공급

 

   
 

엉터리 생고기? “엉터리라면 고기 맛도 엉터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이 집은 이름 덕에 듣는 순간 머릿속에 기억되고, 두 번째로 고기 맛을 한번 보면 확실하게 기억 속에 남을 정도로 ‘제대로 된’ 고기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육가공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탄탄한 축산 유통망으로 본사에서 2일 1 배송의 원칙으로 유통하는 신선한 생고기 그 정직한 맛에 비결이 있다.

 

특히 일산대화점은 체인점이 아닌 본사직영점으로 제대로 된 국내산 생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무리 식재료 원가에 부담이 가도 여타 고기집처럼 1인분에 200g이 아닌 250g을 고집하는 것도 인기비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렴한 가격대로 국내산 생고기를 푸짐하고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엉터리’만의 불판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엉터리’에는 보통 고기 집에서 볼 수 있는 숯불이 없다. 일부 고기 굽는 숯에서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배출된다는 우려를 싹 없애고 가스를 사용해 고기를 굽지만, 부드러운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자체개발한 불판 덕분. 가운데 뚝배기를 올려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여가면서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고기 못지않게 맛있는 된장찌개는 육수와 두부가 무한리필된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엉터리의 인기메뉴는 ‘소 한 마리’(소 스페셜). 등심, 특수부위 그리고 차돌박이 등 고기를 모듬식으로 즐길 수 있어 회식이나 가족 기념일 등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갈비탕, 버섯불고기, 육회비빔밥 등 엉터리의 최상급 고기로 차별화한 소수정예의 식사메뉴는 점심 뿐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찾는 이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ㅁ 가격정보
돼지한마리 45,000, 등갈비찜 특대 35,000, 삼겹살 14,000 대 26,000, 목삼겹살 14,000 중 21,000, 오겹살 14,000, 버섯불고기 10,000, 항정살 17,000, 갈비탕 9,000, 갈매기살 17,000, 가브리살 17,000

ㅁ 문의전화 : 031-922-3366
ㅁ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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