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초 2학년 학생들이 잔반 줄이기 수업을 받고 있다. |
학생, 학부모, 영양사 등 모두 2천200여 명이 교육 대상이며, 성남소비자시민모임 소속 강사가 일정별로 각 학교 교실을 찾아가 학년별 4차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 알기, 학급별 음식 찌꺼기 줄이기 실천 약속, 아이디어 발표, 개인별 식사량 알기, 모둠별 잔반 송 짓기 등이다.
점심시간에는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과 학생 서명운동도 진행한다. 3주간 교육이 끝나면 학급별 음식 찌꺼기 양을 측정해 우수 학급에 상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