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3동, 강원 홍천 대평마을과 자매결연

민간교류와 지역특산품,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교류하기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2/07 [10:53]

상대원3동, 강원 홍천 대평마을과 자매결연

민간교류와 지역특산품,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교류하기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12/07 [10:53]

   
▲ 자매결연협약을 축하하는 색스폰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중원구 상대원3동(동장 장봉수)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대평마을(이장  이진영)은 도․농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6일 대평마을 대평체험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촌면 이상억 면장을 비롯한 화촌면 출신 군의원, 유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고, 상대원3동에서도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유관단체원 40여명이 함께하여 상호 우의증진과 실질적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상대원3동과 대평마을은 교류협력사업 합의서를 통해 직능단체 등 민간 교류협력과 지역특산품,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시 상호 복구지원 등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합의 서명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대평마을에서 준비한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와 식후행사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장고․민요팀의 부채춤,  민요메들리와 함께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참석자 모두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앞으로 상대원3동과 대평마을은 각종 행사시 상호방문을 정례화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청소년 체험학습 추진 등 도․농간 공동이익을 추구하여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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