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협약을 축하하는 색스폰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화촌면 이상억 면장을 비롯한 화촌면 출신 군의원, 유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고, 상대원3동에서도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유관단체원 40여명이 함께하여 상호 우의증진과 실질적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상대원3동과 대평마을은 교류협력사업 합의서를 통해 직능단체 등 민간 교류협력과 지역특산품,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다양한 교류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시 상호 복구지원 등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합의 서명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대평마을에서 준비한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와 식후행사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장고․민요팀의 부채춤, 민요메들리와 함께 노래교실팀의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참석자 모두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앞으로 상대원3동과 대평마을은 각종 행사시 상호방문을 정례화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청소년 체험학습 추진 등 도․농간 공동이익을 추구하여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