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성남지부, 사랑의 연탄 배달부

좋은친구복지재단과 함께 3000장 연탄 날라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2/14 [09:09]

한노총 성남지부, 사랑의 연탄 배달부

좋은친구복지재단과 함께 3000장 연탄 날라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1/12/14 [09:09]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와 좋은친구 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독거노인가구 11곳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 3천 장을 배달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과 이남순 좋은친구 복지재단장 등 30명이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이날 독거노인 가구에 손에서 손으로 각각 270장의 연탄을 나르고, 각각 라면 1박스(20개)와 휴지(16개롤)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은 “겨울날 연탄불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주위에 늘 가까이 있는 친근한 노동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올 한해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장애인복지단체에 에어컨 2대, 세탁기 1대의 가전제품과 10㎏들이 쌀 250포대(1천5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 빵 1천개(100만원 상당)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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