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향,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 개최

성남시향 상임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 맡아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3/29 [17:43]

성남시향,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 개최

성남시향 상임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 맡아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3/29 [17:43]

[분당신문] 완연한 봄을 느끼는 계절 4월, 2016년 창단 13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특별 기획공연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연출 및 지휘를 펼치는 이번 공연은 국내 흔한 페스티벌과는 차별화 하여 더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내용들로 성남시민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축제이다.

또한, 시립교향악단 뿐만 아니라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것이며, 그 외 해외에서 정통 실내악 연주로 탄탄한 명성을 쌓고 있는 국제적인 실력파 연주자와 바이올린 유니스킴, 기타 조단 도슨, 클라리넷 베니토 메자, 더블베이스 사비에르 폴리, 피아노 박세준,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등을 초청한다.

   
▲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를 맡은 '러브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 무대로는 성남청소년교향악단과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 기업 및  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SK플래닛과 가천길대학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열어주는 등 다양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금난새의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은 4월 23일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6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을 비롯하여 모란시장과 희망대공원, 중앙공원 등에서 연주되고, 성남시민만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성남시립예술단이 국내외 우뚝 서는 성과를 보이며 성남시의 상징적인 공연으로 일회성이 아닌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금난새의 지휘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주최가 되어 펼치는 ‘2016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로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 가득 채워보길 바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