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월 1~14일 봄 여행주간 선정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 …다양한 관광상품 선보여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6/04/27 [18:37]

강원도, 5월 1~14일 봄 여행주간 선정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 …다양한 관광상품 선보여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6/04/27 [18:37]

[분당신문] 강원도가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시군별 특별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로 한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 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특별 할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행주간을 ‘강원도 여행주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봄 여행주간 동안 강원도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낭만과 추억과 재미가 있는 기차여행과 4개 권역별 시군 공동협력사업으로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을 도내 10개 시·군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 여행 이벤트는 문체부 주관 2016년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여행주간을 맞아 축제·행사, 공연·전시, 기타 홍보 이벤트 등 총 46개의 특별 이벤트가 운영된다. 도내 5개 전통사찰과 함께 템플스테이 1박2일 상품을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참여사찰은 삼운사(춘천), 삼화사(동해), 월정사(평창), 백담사(인제), 건봉사(고성) 등 5개소가 참여한다.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TOP밴드 페스티벌’, 영월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평창 ‘미리보는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강릉 ‘position 현대한국회화 초대전’, 동해‘우리소리 흐르러져 국악공연’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행주간 기간 중 박물관 및 공연·전시시설 등 공공운영시설 10개소를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공원·자원관광지, 체험시설 등 72개소에서 10%~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하고,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100여개 업소에서도 10%~60%까지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 ‘SNS로 추억나누기’, 철원 ‘철원 발자취 남기기’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하여 추첨을 통해 캐라반숙박권 및 지역특산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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