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2016년도 경기지구JC 동부권 체육대회에서 성남분당통합청년회의소(회장 유도상)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월 29일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33회 경기지구JC 동부권 체육대회는 광주JC 주관 아래 성남분당통합JC, 이천JC, 여주JC, 하남JC, 양평JC, 동성남JC 등 7개롬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 단체줄넘기 종목 우승을 차지한 성남청년회의소.

이날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광주시를 방문한 경기지구JC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광주시의회 소미순 의장과 현자섭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김성윤 경기지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성남분당통합JC는 족구, 단체줄넘기, 팔씨름, 이어달리기 등 4개 종목 가운데, 단체줄넘기와 이어달리기 등 무려 2개 종목을 우승으로 석권하는 한편, 팔씨름 종목까지 준우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종합우승 트로피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팔씨름 종목을 우승한 이천JC가 종합2위를, 족구 종목을 우승한 여주JC가 종합3위를 기록했다.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남분당통합JC 유도상 회장은 “바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청년들이 똘똘 뭉쳐서 단합의 힘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은 현역회원과 그들의 부인회원 및 자녀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육대회 프로그램과 장난감, 먹거리를 준비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