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기념식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 일ㆍ가정 양립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기념식이 7일 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다. |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황현모 연출․기획 전문가 및 동서울대 장규순 교수의 재능기부로 ‘마음으로 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 행복표현 코디쇼’라는 특색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이날 무대는 성남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진행했던 우먼컬쳐스쿨 수강생들이 여성으로서 당당한 사회참여와 진출을 위한 매너, 즉흥 연기, 패션코디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꿈과 행복이 깃든 추억의 의상쇼, 메이크업퍼포먼스, 다둥이 가족, 다문화 가족이 행복퍼니의상을 연출하여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누리홀에서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의 협조로 ‘독립여성영웅들의 행진’이란 주제 전시와 성남시 향토사적 인물 소개,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성남시의회 로비에서는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의 가정폭력 인식개선 작품도 전시된다.
▲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이외에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성남여성의전화(대표 이은미)에서는 여성영화콘텐츠를 통한 성평등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일 오후 6시부터 성남미디어센터 미디어홀에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열린다. 개막작으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해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중앙․분당․운중도서관과 오후 6시 성남미디어센터에서 ‘마티아스’, ‘마돈나’, ‘스틸 앨리스’를 무료 상영한다.
14일에는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장관이 ‘양성평등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청 온누리실에서 행복 아카데미 양성평등주간 기념 특별강연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