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 윈드페스티벌’ 팡파르

독일, 벨기에 등 4개국 7개팀 참가…성남시청 온누리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8/01 [17:32]

성남국제 윈드페스티벌’ 팡파르

독일, 벨기에 등 4개국 7개팀 참가…성남시청 온누리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08/01 [17:32]

   
▲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이 7일 성남시청 일대에서 펼쳐진다.
[분당신문] 각국의 연주자들과 청소년,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우정과 화합을 펼치는 ‘2016 성남국제 청소년 윈드페스티벌’이 오는 7일 성남시청 온누리홀과 야외 공연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년 윈드페스티벌에는 독일, 벨기에 등 4개국 7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규모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페스티벌은 오후 3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성남 가족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을 알린다. 이어 4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는 독일 Mittel-Rhein-Orchestra, 벨기에 O.Brass-koperensemble, 서울 염광고 관악예술과, 학교연합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이 색다른 모습의 연주회를 가진다.

이어 5시 30분부터는 너른못(야외공연)에서 퍼니밴드, 코주빅, The Jazz Ambassadors Orchestra 등이 웅장하면서도 시원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객석을 매운 시믄들에세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이수정 단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로 각국에 널리 알려져 성남시 관광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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