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경찰서는 박찬흥 서장이 직접 나서 경찰 관계자에 대한 차량을 단속하는 '솔선수범' 행정을 이끌었다. |
경찰에 따르면 교통약자들에 대한 교통안전의식을 위해 어린이 노약자대상 유치원 및 경로당에 290회에 걸친 교통안전 순회교육 실시, 지역방송 신문을 통한 주기적인 홍보활동(31회), 개정된 도로교통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지자체 및 민간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와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및 교통법규지키기 등을 위한 매월 3회 이상, 길거리 켐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신흥동 소재 이마트 앞에서 길거리 사진전 등을 개최하면서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
이런 결과에 대해 수정경찰서는“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망 사고 전년대비 20% 감소(15명 → 11명)되는 효과를 이뤘고, 여타 교통안전활동으로 경기도내 41개 경찰서 중 1위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는 연초부터 끊임 없는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시설개선은 물론, 아직도 교통의식이 부족하여 횡단보도 및 교차로 내 주정차, 끼어들기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고비난성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으로 시민불편이 최소화되고 안전한 도로교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