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

성남시의회, 전통시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법 찾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16 [08:01]

모란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

성남시의회, 전통시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법 찾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6/11/16 [08:01]

   
▲ 모란민속5일장이 이전할 부지의 전경.
[분당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 등 전통시장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모란민속5일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유석 의장을 비롯해 박영애 경제환경위원장,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이 참가하며 패널로는 모란장이 있는 성남동 지역 박호근·박도진 시의원, 을지대학교 의료IT마케팅학과 윤명길 교수, 성남문화재단 이영진 문화진흥국장,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강헌수 본부장,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 유점수 회장 등과 함께 성남시에서는, 문화관광과 최중욱 과장, 교통기획과 우이섭 과장, 전통시장현대화과 김국봉 과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윤 교수는 현 모란장의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찾고, 옛 정취 거리 등 성남 아이콘 유치를 위한 강점 부각 전략을 밝힐 예정이며, 박호근 의원은 모란민속5일장 관광명소화에 대한 방안을, 박도진 의원은 국제적인 벼룩시장으로의 모란장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 주차장과 모란민속5일장이 들어설 조감도.
이어 이영진 국장은 모란장에서의 문화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과 강헌수 본부장은 시장운영관리 및 고객마케팅을 제시한다. 또한, 유점수 회장은 모란시장 이전 후 활성화를 위한 필요시설에 대해 요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김유석 의장은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 전국의 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발군된 좋은 시책들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모란5일장은 성남시에서 여수택지개발지구내 도시계획시설 주차장 부지(성남동 4929번지 일원)에 주차장을 조성해 모란역 일대 주차난 해소와 모란5일장 임시시장 활용공간으로 사용코자 2017년 6월 준공 및 이전할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이번 모란민속5일장 토론회에 이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펼쳤던 의정연수를 통해 제시했던 ‘지역축제’에 대해 조만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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