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 우리가 지킨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6/12/04 [17:15]

청소년 안전, 우리가 지킨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6/12/04 [17:15]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직원이 군 간호장교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설 이용자 안전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군수도병원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수련관 내 공연장에서 있었던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국군수도병원 소속 전문의 1명과 간호장교 4명이 수련관을 찾아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수련관에서는 12월 중 국군수도병원과 연계해 양영디지털고 3학년 학생 60명과 수련관 청소년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60명 등 1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의식을 잃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에서의 응급처치가 필수이므로 직원과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청소년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