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제1회 한국이주인권상 수상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12 [21:23]

신상진 의원, 제1회 한국이주인권상 수상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6/12/12 [21:23]

[분당신문] 신상진(성남 중원) 국회의원이 12일,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가 마련한 ‘제1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에서 ‘중앙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이 수상한 ‘제1회 한국이주인권상’은 한국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기준을 제시하며, 올바른 이민 다문화 정책을 제시한 정계, 학계, 시민사회 인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국내 다문화인은 전체 인구의 4%인 200만명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책적인 지원 방안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사회 각계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