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7일 개장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13:48]

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7일 개장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12/15 [13:48]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과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2월 17일 개장한다.

또 이날 오전 11시 개장식 때 피겨 아이스 댄싱, 쇼트트랙 시범 공연, 난타 공연도 선보이며, 이어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식 때 오리뜰 농악이 공연을 한다.

이날은 무료 입장으로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탈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 무료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성남시청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내년도 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두 곳 모두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천원이다.

스케이트장은 12월 30일 겨울방학 전까지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7회 운영하며, 방학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1회 연장 운영한다. 내년도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기간에 일주일 단위의 스케이트 강습 교실도 운영하며, 6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습료는 1만원이다.

눈썰매장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회당 1시간 40분씩 하루에 4회 운영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1회 연장 운영한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혼잡시간대를 피해 두 곳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판에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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