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가 사업 공유회 개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25개 부문 70여개 성과사례 전시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18:18]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가 사업 공유회 개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25개 부문 70여개 성과사례 전시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6/12/15 [18:18]

[분당신문] 성남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2016 도심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성남시에 소재한 전통시장·골목상점가 22곳의 상인과 시의원, 경기중소기업청장, 교수, 전문가, 블로그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성남형 도심상권재생정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상인으로 구성된 난타·댄스공연, 우수상인 및 기자단 표창, 성과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박영신 돌고래시장 상인회장 등 우수상인 5명에게 도심상권활성화유공 시장 표창과 정태수 성호시장 상인회장 등 12명에게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례발표는 수정·중원·분당구를 대표해 미금현대벤처빌시장 등 전통시장 1곳과 수진동과 금광동에 위치한 골목상점가 2곳이 성과사례로 소개됐다. 

김옥인 성남시 행복도시창조단장은 “성남시 상권활성화정책을 배우려는 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상인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도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시청 1층 누리홀에서는 상인대학·대학원 등 상인교육과정, 경영·컨설팅지원, 특화마케팅, 골목형시장 육성 등 25개 사업, 70여개 성과사례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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