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 경기권 초·중·고 주말리그 6년 연속 유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2/13 [13:26]

용인시축구센터, 경기권 초·중·고 주말리그 6년 연속 유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02/13 [13:26]

[분당신문] 용인시축구센터는 2017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중‧고 경기권역 주말리그를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유치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전국 초‧중‧고 주말리그 운영 감독관 교육’이 개최됐고, 1~8일에는 ‘초‧중‧고 주말리그 경기권역 조추첨’을 실시하는 등 각종 관련 사업들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센터는 초‧중‧고 경기권역 주말리그 유치로 인해 운동장 임대수입 증대는 물론 용인시축구센터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주말리그는 지‧덕‧체를 갖춘 축구 선수 양성과 건전한 학교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됐으며,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 공휴일, 방과 후에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말리그 유치를 통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총 121경기가 치러져 2만3천여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그동안 용인시축구센터는 초‧중‧고 주말리그 경기권역 우승(2010~2016년)은 물론 지난해에는 전국 왕중왕전에 신갈고가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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