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은행식물원에서 2017년 3월부터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주제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숲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년도에는 주요 프로그램 중 ‘절기따라 자연따라’는 세시풍속에 맞춰 계절속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은행식물원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숲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초록별이야기’는 지도를 활용한 숲체험으로 유아에게 장소, 방향, 위치를 알게하여 공간능력을 키우고 나만의 식물원 지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드버닝에 빠지다’는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고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목공예 프로그램이다.
성남시 은행식물원 교육 프로그램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epark.seongna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