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2/20 [13:40]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7/02/20 [13:40]

   
▲ 성남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단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최근 소방서 힐링하우스에서 일반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단과 구급대원을 교관으로 구성하여 ▲성인심폐소생술 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으로 구성됐고,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인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때 심폐소생술 시행여부가 내 가족의 삶과 죽음을 결정할 수 있다”며“최근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강조돼 일반인들도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고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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