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산학협력단, 한양디지텍 '기술양도계약'

연골재생 기술 상용화 인정 받아 10억 원 규모 기술 이전 계약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17:57]

을지대 산학협력단, 한양디지텍 '기술양도계약'

연골재생 기술 상용화 인정 받아 10억 원 규모 기술 이전 계약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7/03/27 [17:57]

   
▲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권혁준 교수.
[분당신문]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산학협력단이 한양디지텍 주식회사와 총 10억 원 규모의 기술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양도계약은 을지대학교와 한양디지텍이 연골재생 기술의 상용화에 관해 공동연구를 추진해오던 중 한양디지텍으로부터 상용화 실현가능성을 인정받아 초기 계약금 1억 원, 단계별 기술료 9억 원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연골재생 기술은 을지대학교 권혁준 교수(사진ㆍ물리치료학과)의 연구가 기반이 되었다. 권혁준 교수는 2013년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일환으로 연골재생 기술 개발과제를 수행하여 ‘섬유아세포의 연골세포로 교차분화 유도방법’에 대한 국내 및 국제 특허 각각 1건씩을 출원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자극을 이용해 중간엽 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특허 1건을 추가로 출원했다. 

이러한 연골재생 기술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향후 전기자극 효과 및 전임상 실험, 을지대학교 의료원을 통해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 단계를 실현해 나갈 전망이다.

산학협력단 김규호 단장은 “앞으로도 가족회사 및 고령친화동반협력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시니어헬스케어, 의료기기, 바이오응용(화장품, 건강기능성식품 등)분야 등 다양한 기술의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도 68억 원의 외부연구비를 수주하여 SCI논문 95편, 국내특허출원 22건, 국외특허출원 3건, 특허등록 8건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바이오-메디테크 산업화 지역혁신센터,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신흥 제2어린이집, 창업보육(교육)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육 및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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