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진행 중

성남지역, 오후 3시 현재 8.22% 투표율 나타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04 [17:54]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진행 중

성남지역, 오후 3시 현재 8.22% 투표율 나타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5/04 [17:54]

   
▲ 이재명 성남시장이 수내1동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분당신문]제19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5월 4일 오후 3시 현재 성남시는 전체 80만2천828명 중 6만5천958명이 투표에 참여해 8.22%의 투표율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2.52%보다는 떨어졌다. 전국적으로는 8.28%, 경기도는 7.66%를 나타내고 있다.

구별로 살펴보면 수정구(20만1천105명)가 가장 높은 8.46%(1만7천14명)를 보였으며, 이어 중원구(19만8천663명)가 8.24%(1만6천366명)이었으며, 분당구(40만3천60명)가 8.08%(3만2천578명)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5월 9일 대선 사전투표 시간은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읍·면·동에 1개씩 3507개의 사전투표소(성남시 50개 투표소 포함)가 마련됐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5월 4일 오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분당구 수내1동 주민센터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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