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시민사회 그리고 성남시민이 모여 성남시 율동공원을 지키고, 향후 2020년 도시공원일몰제로 해제되는 자연공원을 지키고자 3일 시민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성남시민이 모여 성남시 율동공원을 지키고, 향후 2020년 도시공원일몰제로 해제되는 자연공원을 지키고자 시민네트워크를 창립했다. |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성남환경운동연합 김상렬 공동대표를 비록해 시민 참여자로 우승옥 씨, 김표무 씨,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대표 등 4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했고, 이후 1인 추가하여, 5인의 공동대표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립회원들은 발기문을 통해 “율동공원 사태로부터 성남시 공원 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관련 법과 제도 정책을 변화시켜나가고, 시민참여와 주민주도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구현하여 성남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