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건희(우측)구급대원이 3번의 제세동(심장충격)을 실시한 끝에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8시경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한 음식점에서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신건희 구급대원을 포함 7명의 대원들은 곧바로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3번의 제세동(심장충격)을 실시한 끝에 10분 만에 현장에서 환자의 심장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대원들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등 생명을 구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