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상선 대표 |
우리는 끊임없이 전쟁과 갈등의 공포 속에 살고 있다. 우리 속에 잠재해 있는 냉전의식, 냉전문화를 성찰하면서 평화감수성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평화능력을 키워갈 때 전쟁과 갈등의 공포를 극복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경기평화교육센터(경기도교육청 유관기관 연계)가 설립했다. 설립한지 5년이 됐다. 30여 명의 우수한 평화통일 전문 강사진을 육성ㆍ확보했다.
5년 동안 초ㆍ중ㆍ고생 평화통일 수업, 공무원, 교사 평화통일 연수ㆍ교육 등 총 약 2천 회를 실시했다. 그외 평화통일골든벨, 비무장지대 도보순례, 북ㆍ중ㆍ러 접경지역 기행, 평화통일 인문학기행도 매년 실시했으며 자유학기제 평화통일교육도 맡아했다.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양성도 매년 실시했다. 최근에는 민주평통 전국 행정실무사 연수도 맡아했다.
▲ 경기평화교육센터는 설립한지 5년만에 30여 명의 평화통일 전문 강사진을 육성ㆍ확보했다. |
이 대표는 평화교육의 취지에 대해 "전쟁은 공멸이다. 우리 땅에 다시는 전쟁은 있을 수 없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체결하는 것이 우리 민족이 행복하게 살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