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 '성료'

퍼레이드, 어린이사생대회, 거리축제, 먹거리장터 등 이어져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9/23 [20:28]

제11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 '성료'

퍼레이드, 어린이사생대회, 거리축제, 먹거리장터 등 이어져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09/23 [20:28]

[분당신문] 제11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대규모 페레이드가 23일 오후 4시부터 성남시청 앞 도로에서 열렸다.  ‘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직접 제작한 가면과 의상 등을 착용한 참가자들이 도로를 행진하며 시민들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 사랑방문화클럽 축제가 21일 오후 5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방문화클럽 축제는 21일 오후 5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분당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연주로 개막행사를 알리면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성남시청 일원 곳곳에서 진행하는 사랑방문화클럽축제는 ‘생활예술이 꽃피는 마을’이란 주제로 전시, 어린이사생대회, 거리축제, 경기생활예술클럽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 사랑방문화클럽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상징물이 시청 광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성남시청 1층 누리홀과 2층 공감갤러리에서는 ‘마을’을 주제로 한 사랑방문화클럽축제展이 이어졌고, 23일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청 곳곳에 마련된 4개의 무대에서는 경기지역 18개 시․군 38개 클럽들이 참여하는 경기생활예술클럽한마당이 펼쳐졌다.

   
▲ 직접 제작한 가면과 의상 등을 착용한 참가자들이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부터는 사랑방문화클럽의 버스킹 공연부터 벼룩시장, 아트마켓, 사랑방 라디오 등 다양한 거리축제와 먹거리장터, 어린이사생대회 등이 펼쳐졌다. 

   
▲ 거리퍼레이드에서 뉴알로하무용단이 들어오고 있다.
사랑방문화클럽 이희일 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생활 속 예술로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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