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등 4개사, VR·AR산업에 참여

글로벌 연합체 NRP 참여기관 24개사에서 28개사로 확대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07:19]

구글 등 4개사, VR·AR산업에 참여

글로벌 연합체 NRP 참여기관 24개사에서 28개사로 확대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7/09/25 [07:19]

[분당신문] 국내 최초로 결성된 VR・AR산업 육성 글로벌 연합체 NRP(Next Reality Partners) 참여기관이 기존 24개사에서 28개사로 확대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2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구글(Google), 오토데스크(Autodesk), 네비웍스(Naviworks), 더벤처스(The Ventures) 등 4개사와 NRP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RP는 VR·AR 기업육성을 위해 결성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국내외 민간 전문 기관 협의체다. 이들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산업육성 사업인 ‘VR·AR 창조오디션’ 및 ‘NRP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KT, ETRI 등 국내 선도기술기업과 HTC VIVE, 87870 등 해외 VR 전문기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24개 전문회사들로 1차 NRP를 구성한 바 있다.

NRP 참여를 결정한 글로벌 기업 구글은 데이드림(Daydream) VR/AR기술 탑재 모바일폰 탱고(Tango)와 AR개발 툴인 AR코어 등을 내놓으며 VR·AR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전 세계 3D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선두주자로, 다양한 응용, 융복합 분야에 활용 가능한 VR엔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VR·AR 중견기업인 네비웍스는 GIS(지리정보시스템)를 VR 시뮬레이션에 도입하며 국방 전술훈련 분야에서 독보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 육성기업(엑셀러레이터)인 더 벤처스는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해외 마케팅, 투자유치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전담하며 보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NRP프로그램에 다양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가 합류한 4개사는 ‘제2회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VR/AR전문기업 19개사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NRP 1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28개 파트너사로 확대된 NRP는 오는 10월 17,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3회 VR・AR 창조오디션’에서도 기업 발굴 및 멘토링을 통해 ‘NRP 2기’를 선발・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기도의 다양한 VR・AR 육성사업 전반에 참여해 사업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R·AR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관 파트너십의 외연이 더욱 확대됐다”면서 “경기도가 국내 VR·AR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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