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1억5천만원 장학금 지원

중3 고3 재학생 200명 3년 동안 매년 5천만원씩 지원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21:49]

NS홈쇼핑, 1억5천만원 장학금 지원

중3 고3 재학생 200명 3년 동안 매년 5천만원씩 지원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10/31 [21:49]

[분당신문]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31일 분당구청을 찾아 분당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분당구 관내 수급자 가정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00명에게 매년 5천만 원씩 3년 동안 총 600명에게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 탐방 지원’,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 운영’ 등 청소년과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을 해 온 기업으로 금번 분당구청과의 협약식을 통하여는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후원을 결정했다.

이로인해 수험도서와 학용품 등의 구입비용이 증가하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은 수험기간에 공부에 집중하면서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삶의 가치창출과 행복나눔’을 사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돕는 것 또한 사명과 같은 선상에서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복 분당구청장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아끼지 않은 기업의 사랑과 후원이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일로써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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