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한국내셔널트러스트(공동대표: 김원, 조명래, 최중기)는 한국환경기자클럽과 공동주최로 환경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제15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 수상작으로 대전 월평공원, 만경강 신천습지, 부산 소(牛)막사, 수락산장, 인천 북성포구, 제주 금오름, 청주시청사, 해남 옥매광산 및 광물창고 등 총 8곳을 선정, 발표했다.
▲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제15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8곳을 선정, 발표했다. |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응모작의 자연·문화적 가치와 시민들의 보전활동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여 선정작을 결정한다.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은 선정된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들과 NGO단체가 벌이는 보전운동에 탄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본 행사를 통해 전정된 자연·문화유산은 현재까지 110여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