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단체협의회, 베트남 탱화성 안경보급

엄마의 마음으로 밝은 세상 만들고자 ODA지원사업 펼쳐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5 [04:56]

성남여성단체협의회, 베트남 탱화성 안경보급

엄마의 마음으로 밝은 세상 만들고자 ODA지원사업 펼쳐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11/15 [04:56]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성남시공적개발해외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탱화성을 찾았다.
[분당신문]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복덕)에서는 성남시공적개발해외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시력 굴절이상을 않고 있는 아이들에게 안경을 보급해 주기위해 12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탱화성을 찾아 '엄마의 마음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안경보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공적개발원조사업은 지난해 4월 베트남 꽝찌성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경보급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까지 탱화성내 140개 초등학생 1천400명에게 안경과 학용품을 보급해 주는 해외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 여성단체협의회는 '엄마의 마음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안경보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또다시 베트남 탱화성을 찾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안경과 학용품 보급뿐만 아니라, 보건교육을 비롯해 건강과 직결되는 손청결을 위해 손세정제를 추가로 보급하고 있다.

해외교류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원복덕 회장은 "새벽5시30분에 기상하여 타이트하게 움직여야하는 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그 보다 더한 기쁨과 보람으로 우리단원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엄마의 마음으로 '밝은세상을 품다'라는 슬로건 처럼 밝은세상을 꿈꾸며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