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관광발전의 비전과 전략수립을 통하여 생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9월 1일 관광과를 신설한 바 있다.
성남시에는 2016년 말 기준 총 매출액 77조 원으로 국내 3위 규모로 성장한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스타트업을 육성할 창조경제밸리 등 IT, BT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으며, 의료클러스터를 비롯한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등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또한 희망대공원, 율동공원, 탄천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자원 및 수내동가옥, 봉국사 등의 역사문화자원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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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는 ‘트래블아이어워즈 전통시장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 ||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서막을 열기 위해 경유 구간에 있는 성남시에 성화봉송 안치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하이라이트인 지역축하행사를 2018년 1월 8일 중앙공원에서 개최, 새로운 퓨전형식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운영의 인정받아 관광마케팅 전문기업 문화마케팅 연구소 주최 ‘트래블아이어워즈 전통시장부분 우수상’을 수상했고, 올 한해 57회 1천567명에 대해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탑승객에게 98%의 만족감을 주었고, 특히 12월부터 겨울코스도 운영, 눈썰매와 따끈한 군고구마 체험 등 재미있고 신나는 겨울여행이 되도록 새로운 코스개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점 하나 하나가 이국적인 명소로 뽐낼 만큼 아름답게 조성된 정자동 카페거리에 고유브랜드 가치를 살리고자 이색적인 테마가 있는 야경 경관조성사업으로 도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최신식 가로등을 교체 배치하여 거리문화를 조성 지역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故 신해철이 사용하던 음악작업실이 있던 수내동 주택과 주변거리를 활용, 성남시 대표 대중문화예술 공간으로 관광명소화 하고자 연내 준공을 목표로 거리조성과 음악작업실 리모델링을 진행중에 있고 내년에는 버스킹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준비중에 있으며,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벨리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조형물, 건축물, 주변 생태환경을 통해 이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의)메디피움 의원 등 관내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 코엑스 등 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지 관계자 등 1천여 명에게 의료 상담을 실시하였고, 금년 12월 12일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몽골 한인회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한다.
그리고 전문 SNS 홍보단을 운영하여 총 5개 채널, 393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국내 온라인 홍보와 중국 해외 매체를 이용한 해외 현지 홍보를 실시해 국제 의료도시로의 성남의 위상을 드높였고 의료관광 대표 콘텐츠인 BI와 슬로건(블랙라벨)과 QR코드 개발로 진료과목별 의료관광 소개와 안내 등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향후 성남시는 중국 청도시, 위해시, 정주시 등 해외 홍보사무소를 추가 구축하고, 주요 인사 초청 팸투어를 하는 등 지속적 홍보기반을 마련하고, 성남에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호텔, 쇼핑 등 의료관광 멤버십을 확대하여 성남시에 조금더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수익형 관광사업인 생활관광 및 의료관광의 시장확대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100대 도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