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성공 기원’ 팥죽 먹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2/24 [13:14]

성남시의료원 성공 기원’ 팥죽 먹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12/24 [13:14]

[분당신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상임공동대표 김용진, 양미화, 이덕수, 최석곤)은 22일 오전 6시 30분 건립공사 중인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동짓날을 맞아 성남시의료원 공사 재개 환영과 공사 성공을 기원하는 팥죽먹기 ‘동 지 야’를 개최했다.

이날 팥죽먹기 행사는 성남시의료원 공사 중단 사태 60일 만에 공사 재개 한다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다시는 공사 중단 사태가 없도록 성남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으고자 마련한 것이다.

   
▲ 동짓날을 맞아 성남시의료원 공사 재개 환영과 공사 성공을 기원하는 팥죽먹기 ‘동 지 야’를 개최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 내부공사를 위해 일하는 20여 명의 노동자와 주변 지역 시민과 동네 영세상인 그리고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상임 공동대표단, 성남참여연대 이연중 대표, 성남시의료원 신옥희 시민이사, 평화행동 강봉주 공동대표, 민중당 경기도당 김미희 상임위원장, 시민 박성철, 한영수 경기도 건설노조 분회장 등 50여 명이 모여 팥죽을 먹으며 성남시의료원의 성공적인 준공과 개원의 마음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과 시민사회단체는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의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 준공과 개원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성남시의료원의 정상적 개원과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탤 것을 다짐한다”며 행사를 마쳤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