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상선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꽃다발을 전달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2007년 9월1일 특수법인으로 설립 이후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적정한 보상금 지급 등의 업무를 통해 안정된 교육분위기를 조성하는 곳이다.
특히, 학교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학생, 교직원, 교육활동참여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학교급식 등 학교장의 관리 감독에 속하는 업무가 직접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보상을 해 왔다.
신임 이상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학교안전공제회는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겸손한 자세로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의 다양한 건의와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학교현장에 한발 더 다가가 교육가족 한 사람마다 더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자세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선 이사장은 성남은행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4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으며, 이후 성남청소년재단 이사, 유스바람개비 이사, 성남시장학회 이사장, 경기평화교육센터 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늘 교육현장에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