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장애인체육회 간담회

장애인농구협회 등 종목별 대표자 40여 명 참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1/08 [20:02]

성남시의회, 장애인체육회 간담회

장애인농구협회 등 종목별 대표자 40여 명 참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1/08 [20:02]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8일 의회 세미나실(4층)에서 '성남시 장애인체육 종목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농구협회 등 종목별 대표자 40여명과 김유석 의장을 비롯해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이제영 의원이 함께했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 성남시의회가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체육 종목별 관계자들은 장애인 복합체육시설 건립, 장애인 생활체육시설에 적합한 시 조례 개정, 접근성이 용이한 복지관 사용, 장애인 체육 전문지도자 채용, 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및 충분한 워크숍 예산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유석 의장은 “지난해 8월 새롭게 개편되어 시작되는 성남시 장애인체육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ㆍ장기적인 사항은 충분한 검토와 고민 후 추진하고, 단기적으로 당장 도입이 가능한 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관 사용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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