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보건소·성남한의사회 '한방난임지원'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 치료 지원…출산 장려 합의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05:46]

중원보건소·성남한의사회 '한방난임지원'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 치료 지원…출산 장려 합의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2/23 [05:46]

   
▲ 중원구보건소와 성남시한의사회는 한방난임 치료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소장 정민송)는 22일 오후 1시 중원구보건소에서 성남시한의사회(회장 김성욱)와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 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키로 합의하는  '한방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난임지원 상호 협력, 대상자 의뢰 및 협력 의료기관 선정협력, 대상자 사후관리 등에 관하여 협약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난임부부 75 가정이 한방난임지원 혜택을 받았다.

협약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경기도 대비 우리시의 합계출산율이 현저히 낮아 출산장려를 위한 시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2017년 12월 26일 '성남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한방난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중원구보건소 정민송 소장은 앞으로 “난임으로 고통 받는 난임부부를 위해 성남시 의료 기관 등 지역사회관계망과 원활한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출산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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