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 4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국내 반도체 공정 분야 연구⋅개발의 선두주자, 디에이치케이솔루션㈜⋅㈜엑시콘 찾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08:21]

성남상의, 4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국내 반도체 공정 분야 연구⋅개발의 선두주자, 디에이치케이솔루션㈜⋅㈜엑시콘 찾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4/04 [08:21]

   
▲ 성남상공회의소는 국내 반도체 공정 분야 연구⋅개발의 선두주자, 디에이치케이솔루션㈜⋅㈜엑시콘 찾았다.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2일 디에이치케이솔루션㈜(회장 최명배)의 지하1층 대강당에서에서 ‘4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디에이치케이솔루션㈜는 2006년에 설립된 상장기업으로, 일본 DISCO社와 합자 설립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정의 여러 분야에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웨이퍼 절삭용 장비와 웨이퍼 연마용 장비를 비롯하여 초정밀 작업이 가능한 Laser Saw와 소모품인 가공용 Wheel 및 Blade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엑시콘은 2001년에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2006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모듈 테스터의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여 반도체기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기술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근에는 주 사업분야인 DRAM으로 대표되는 메모리반도체 뿐만 아니라 SSD로 대표되는 스토리지반도체 분야에도 진출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용후 회장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이업종 간 교류와 소통, 그리고 기업인 간 컨버전스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기업인들이 이러한 판교지역의 대표적인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니즈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는 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성남시의회 박영애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상의의원과 회원업체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콘 연구소의 이창원 이사가 기업 소개와 반도체 분야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독려하였으며, 함께 기업 내 시설을 돌아보고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를 이해하고 다양한 업종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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