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이 9월 14일(금), 13시 30분부터 개관 1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이 날 복지관장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등 700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축하공연, 홍보부스, JWBC 방송제, 슈퍼스타J 등 개관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1주년 기념식에는 JWBC 방송제가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공모 수상작 등을 발표하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여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더불어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슈퍼스타 J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장기자랑대회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9월 5일(수)까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지역주민대상 성남동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성남동 위아더원 공모전도 진행된다. 오는 9월 7일까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14일(금)에 진행되는 JWBC 방송제에서 공모 수상작이 발표된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에 개관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2015년 노인복지관 시설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상위 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약 1만4천여 명의 어르신이 등록하고 하루 평균 2천3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