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노인복지관, Sharing Conference 개최

사례공유를 바탕으로 탄탄한 전문성 구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9/04 [10:59]

처인노인복지관, Sharing Conference 개최

사례공유를 바탕으로 탄탄한 전문성 구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9/04 [10:59]

   
▲ 처인노인복지관은 업무 시에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선정하여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30분, 복지관 2층에서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는 각 부서별로 업무 시에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선정하여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긍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보완하거나 개선해야할 사례, 전 직원이 꼭 숙지해야할 사항 등 다채로운 사례들에 대한 공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숙지함으로써, 업무 스킬 향상 및 개선방향 도출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어르신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복지관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공유된 사례들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의견이나 운영방향 도입이 필요 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복지관의 모습을 실현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두 함께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사례는 배우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삼아 복지관 전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하며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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