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실현 가능한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토론회 마련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23:55]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실현 가능한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토론회 마련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09/20 [23:55]

   
▲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분당신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은 9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관에서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성분명처방은 의사가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처방하되 성분만을 선택하고 제약회사의 특정품목을 지명하지 않는 처방 형식으로 약사회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편리함, 약제비의 절감, 폐기되는 의약품 활용, 의약품 리베이트 차단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제기되고 있다.

반면, 의사회는 약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행대로 상품명처방을 유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몇몇 시의원 후보들은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방했고, 현 은수미 성남시장은 후보시절 이 문제는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범진(아주대 약학대학) 교수가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실현방안'을, 박응철 성남시의사회 고문이 '성분명처방이 환자에게 이로울까?'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종명 성남시의료원 공공의료정책연구소장,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운영위원장, 이모세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최은택 히트뉴스 편집국장, 정동명 지즈엠디 대표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의료원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약품 처방 시스템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어떤 정책이 시민을 위한 방향인지 찬반 토론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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