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시행

자격 및 경력을 갖춘 동승보호자를 선발할 계획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23:58]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시행

자격 및 경력을 갖춘 동승보호자를 선발할 계획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09/20 [23:58]

[분당신문] 정부에서는 어린이통학차량에 어린이가 방치되어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내년부터 차량 내 안전장치를 설치, 운영하도록 강제할 예정이다.

차량 내부 제일 끝에 어린이슬리핑 벨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동안 규정만 있었지 단속이 없었던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도 유예 기간 2년이 끝남에 따라 내년부터 엄격히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 지구촌안전연맹에서는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모집을 대비한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마련했다.
정경시 학원연합회 노원지회장은 “우리나라 어린이 통학차량은 대략 35만 여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차량은 교사가 동승했으나, 학원차량에는 동승보호자 없이 운행되었다”며 “동승자 의무화가 경제적 부담이 되지만 어린이 안전을 위해 자격 및 경력을 갖춘 동승보호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지구촌안전연맹 채수창 대표는 내년부터 통학차량에 탑승할 동승보호자가 20여만 명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는 “퇴직자 및 가정주부들이 ‘아동안전지킴이’외에 ‘통학차량 동승보호자’로도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구촌안전연맹에서는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모집을 대비한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마련했으며, 올해 마지막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오는 11월 24일 시행된다. 문의: 02-981-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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