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마련…유휴공간 재생 통해 전시·공연 펼쳐
[분당신문]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축제’ 2018 open the 옥상이 9월 14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주민신협(본점) 옥상에서 열렸다.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후원하고 (주)사회적기업 청정마을 주최,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성남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 ‘프리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진행으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문화재능 나능을 통해 선보였다. B-boy팀 뉴트론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고, 축제 전야제로는 배달음식 파티를 진행했으며, 축제 중간에는 사회자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 되기도 했다.
▲ '2018 open the 옥상'이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주민신협(본점) 옥상에서 열렸다. |
한편, 이음 협동조합은 “앞으로 관내에 있는 유휴공간을(옥상, 골목길, 빈 점포 등)활용하여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공유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