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노인종합복지관, 1·2·3세대 지역토론회 진행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는 공간, 세대 간 소통기회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0/26 [07:54]

중원노인종합복지관, 1·2·3세대 지역토론회 진행

차이가 편안하게 드러나는 공간, 세대 간 소통기회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10/26 [07:54]

   
▲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1·2·3세대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분당신문]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성남평생학습원 특성화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3세대 지역토론회'를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중원노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역토론회는 1세대(어르신), 2세대(지역주민), 3세대(청소년)대상으로 5회기 과정으로 세대별 시민의 권리의식 함양과 타인과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키고자 진행한 인권교육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공동체 의사소통 기술 향상 및 세대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보건사회연구에서  2016년 국민 3천669명을 대상으로 세대갈등에 대한 조사결과‘고령자와 젊은이 간 갈등 있다’가 62.2%로 나타났으며, 젊은층은 “고령층, 청년 아픔 공감 못한다.” 고령층은 “젊은층은 고생에 취약한 세대”라는 응답으로 역사적 경험‧나이 등 영향으로 인한 세대갈등이 나타났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영화 속 인권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지역 소통의 장의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토론회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내방 및 전화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31-751-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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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인 2018/10/26 [09:21] 수정 | 삭제
  • 요즘 세대 간의 갈등이 심한데 지역토론회의 취지가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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