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남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1/09 [10:55]

‘2018 성남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11/09 [10:55]

   
▲ 지난해 10월 성남시청 온누리서 열린 보육인 한마음 대회 때 교사들이 다함께 노래하는 모습.
[분당신문] 성남시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김도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성남시청 곳곳에서 ‘2018 성남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연다.

지역 어린이집 선생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0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패 수여식이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보육 교사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도 열린다.

위자드콰이어&드림뮤지컬 팀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등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쳐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에게 경쾌한 흥을 전한다.

시청 로비에는 ‘함께하는 보육, 같이 가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115점의 보육 사진을 전시한다. 보육 현장 속 교사와 영유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청 너른 못 광장에는 중고장난감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성남시내 아이사랑놀이터(12곳) 내 장난감도서관 7곳에서 활용하던 1천474점의 장난감을 1천원~5천원에 살 수 있다.

현재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두 660곳이며, 보육교사 5천668명이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2천943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수당(3만~7만원), 사회복지공제회 상해공제 가입비(1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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