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추진…미래교육국· 교육협력국 설치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11/19 [17:05]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추진…미래교육국· 교육협력국 설치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11/19 [17:05]

- 미래형 교육과정 및 진로ㆍ직업교육, 독서교육 등 지원 기능 강화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민선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3기의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사회의 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미래교육 기반 조직 혁신을 위해 현행 본청 1실ㆍ4국ㆍ30과를 1실ㆍ5국ㆍ31과로 개편하며 (국단위)미래교육국과 교육협력국을 설치한다.  (과단위) 정보정책담당관, 도서관정책과를 신설하고, 현장 지원 기능 조정 및 연계 강화를 위해 미래교육 기획, 학생자치, 학교자치ㆍ학교민주주의, 교권 및 학생 보호, 교직원 역량개발 기능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설되는 ‘미래교육국’에서는 학생주도의 마을교육과 미래형 진로ㆍ직업교육, 평생교육,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기능을 총괄한다. 미래교육국에는 마을교육과, 진로직업과, 평생교육복지과, 도서관정책과 등이 설치된다.

‘교육협력국’은 학교와 마을, 지자체, 지방의회, 시민사회 등이 상호 소통ㆍ협력하는 미래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맡는다.  대외협력과, 시민단체협력과, 교육공무직과 등이 해당된다.

이어 ‘안전지원국’을 재편을 통해 학교안전정책, 학생안전교육, 교육(유해)환경개선 기능으로 효율적 안전업무의 개선을 책임지고, 도서관정책과를 설치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기능 강화한다.

정보정책담당관을 설치해 미래교육 정보 인프라 구축 및 빅데이터 공유체계 강화, 미래 스마트 교실 환경 구축 등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현장 지원 연계 교육3주체(학생, 학교, 교직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자치 기능에서는 학생중심 스포츠클럽 활동, 학생주도 청소년자치배움터 구축, 몽실학교, 경기혁신교육 3.0 구현 등을 책임진다.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및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 기능을 위해 학교현장 지원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 등 ‘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청에는 위기학생 지원 및 교권보호담당을 설치한다.

마을교육 및 지자체 협력 기능 강화를 위해 학부모, 시민단체, 도의회, 지자체, 유관기관 연계 교육복지사업, 꿈의학교, 꿈의대학, 방과후학교 등의 지원을 하며, 미래교육 기반 조성 및 환경 구축을 위한 교원역량개발과 설치 및 지방공무원역량개발담당을 설치한다.

이밖에 본청 직속기관 이었던 평촌ㆍ도당학생체육관의 업무 효율 및 지역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안양과천/부천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며, 도교육청 기능 조정에 따른 감축 인력은 교육지원청에 새롭게 설치하는 ‘학생지원센터’등 학교현장 지원 인력으로 재배치한다.

도 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사전 설명을 실시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구하고, 11월 14일부터 26일까지 관련 조례에 대한 입법예고 및 설명회 등을 거쳐 도민과 경기교육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도의회로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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