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봄여름가을겨울 총 30회 소극장 공연

2019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11/24 [19:55]

‘30주년’ 봄여름가을겨울 총 30회 소극장 공연

2019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11/24 [19:55]

   
▲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가 열린다.
[분당신문]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30주년 소극장 공연이 23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내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총 30회에 걸쳐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기간 중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리는 장기 공연이다. 매주 목요일 공연은 ‘와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봄여름가을겨울 소속사는 “소극장에서 열리는 장기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이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종진과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들과 매일 다른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연출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국내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팀답게 퓨전재즈 등 실험적인 시도부터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히트곡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봄여름가을겨울의 30주년 트리뷰트 음원 프로젝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에는 오혁, 윤도현, 십센치, 윤종신, 배우 황정민, 데이식스, 대니정, 이루마, 장기하,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으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음원 수익과 30주년 공연의 수익금은 전태관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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